Login   |  회원가입
K eCAMP
2020 Winter
참가신청
K mCAMP
2020 Winter
참가신청
HOME > >

 
작성일 : 11-10-25 11:00
[대전일보] 자녀 겨울방학캠프 어디로 보낼까
 글쓴이 : 이야~
조회 : 5,556  
학기가 끝나고 겨울방학에는 무엇을 해야할까. 부족한 공부 보충을 해야할지 혹은 새 학년 교과서를 탐독해야 할지 아니면 체험활동을 떠나야할까. 방학은 지난 한 학기 동안 소진했던 의욕을 되찾고 학습력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찾아볼 수도 있다. 인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한 겨울방학 캠프 시기가 다가왔다. 겨울방학 캠프는 12월부터 운영되지만 미리부터 체크하고, 신청해 놓는 것이 좋다. 인기있는 캠프는 두 달 전부터 신청을 받고 예약이 차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진화한 겨울방학 캠프에는 무엇이 있는지, 캠프 선택법을 알아본다.



△겨울이 성큼, 신나는 방학을 위한 캠프준비 성공하는 법

쌀쌀해진 날씨가 겨울이 다가옴을 알린다. 학생은 학업 중 지쳐있던 틈에 주어지는 휴식과 새 학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겨울방학이 기다려진다. 부모는 부족한 과목 보충과 학습의 도약을 위해 강도 높은 학원학습을 계획하기도 해 때론 설전이 이뤄지기도 한다. 하지만 겨울방학 즈음에는 시험성적으로 인한 압박감, 사춘기 자아갈등 등으로 시기적으로 굉장히 지쳐있는 상태. 여기에 학원학습을 강화한다면 금방 지쳐 학습 효과는 떨어질 수 있다.

겨울방학 캠프는 과거 체험활동 위주에서 최근 인성·예절, 역사·문화, 리더십, 경제·다큐 등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과 주도적인 학습이 중요시 되면서 관심사에 맞춘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는 캠프가 떠오르고 있다.

대전·충청권 지역에서는 과학 캠프 등이 다채롭게 준비돼있다.

대전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진행하는 로봇&멀티미디어 창의과학캠프 ‘나다 iCAMP@KAIST 캠프’ 는 독특하고 유일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자신이 직접 발명품을 만들 수 있는 과학캠프다. 특화된 로봇 프로젝트 교육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최신 과학기술을 배울 수 있는데다 첨단연구소 체험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적극적으로 자신이 캠프에서 역할을 맡을 수 있어 과학 실험은 물론 보고서 작성법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에너지 발전기를 직접 제작하고 실험보고서 과정을 통해 미래에너지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수업이 마련되어 있어 매년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충주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창의인성 캠프 및 진로캠프는 인성교육을 할 수 있는 캠프. 창의적인 인재에게 필요한 덕목과 인성 함양을 할 수 있는 수준높은 프로그램이 제공돼 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진로의 고민에서도 자신의 방향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진로 특강은 물론 강사들이 직접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돼있기 때문이다. 예절의 도시 충북 단양에서 열리는 청소년 화랑단 예절서당과 소백산 예절서당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검증된 주최사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지만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급하게 일정을 마련해 짧은 기간에 과대광고를 통해 모집을 하는 단체가 많기 때문에 주최사 뿐만 아니라 주관사를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유명무실단체가 많은데다 지도력 검증이 되지 않은 곳도 있어 섣불리 프로그램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위험요소가 많다. 한국청소년캠프협회 등 전문 캠프업체 등이 추천하는 캠프나 기관 등 오랫동안 캠프를 진행해 온 신뢰성을 갖춘 추천 프로그램과 단체를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

주위 입소문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계절 프로그램은 어디가 좋은지, 어떻게 가서 활동하면 좋은지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고, 주위에서 갔다왔다는 ‘검증’이 돼있기 때문에 알찬 캠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캠프 유형별 문의사항도 확인해야 한다. 겨울에는 스키나 눈썰매와 같은 계절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보험여부는 기본이고 운전자, 안전요원, 보조자등에 대한 안전교육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다. 추운 날씨 탓에 국토순례 등의 탐험캠프는 야외 활동 시 긴급환자의 구급 및 이동이 용이한지 파악하고 지도자 이력을 꼼꼼히 확인해봐야 한다. 경험이 많은 베테랑 지도자 일수록 상황판단이나 처리가 빠르기 때문이다. 과학캠프는 여러 실험을 하므로 장치나 장비이용이 있다. 체험 현장이나 시설 장비의 위험이나 관리여부 등을 문의한다. 해외탐방이나 해외캠프는 비상 시 대처방법이나 대략적인 이동경로에 따른 병원 망을 파악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캠프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파악하고 후회 없는 선택을 했다면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자녀가 일정에 대해 스스로 숙지할 수 있게 흥미를 유도 해야 한다. 부모는 캠프에 참가하는 자녀의 어리광, 꾀병, 주의력 부족, 산만함 등의 부족한 점을 메모나 쪽지로 담당자에게 전달하여 미리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이를 미리 숙지한 담당자나 지도교사는 짧은 일정동안 미리 파악해, 지도와 교육에 도움을 받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강은선 기자 groove@daejonilbo.com